끄적끄적/생각

음주운전자가 낸 교통사고 같은 일

노라썬 2021. 6. 2. 02: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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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해자는 고통받지만 가해자는 그 고통을 모른다
1을 말하면 1밖에 모르는 게 죄는 아니지만 고통이 될 수는 있다
트라우마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평생 안고 있는 것이다 크기만 달라질 수 있을 뿐
똥 밟은 발을 씻는다고 이전처럼 깨끗해지지 않는다 발을 자르고 의족을 차고 잘 걸을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야 한다
뇌를 멈추고 싶지만 의지로 되지 않을 때는 약의 도움을 받는 것, 상처가 났을 때 반창고를 붙이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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